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휴전이 현지 시간 19일 오전 발효됨에 따라 하마스에 억류됐던 이스라엘 인질 3명이 471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이스라엘군 특수부대는 현지 시간 19일 오후 가자지구에서 적십자를 통해 여성 인질 3명을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무용수와 동물병원 간호사 등 20~30대 여성으로, 모두 2023년 10월 7일 하마 ...
2025.01.20. 오전 00:01.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반발한 지지자들이 법원에 난입해 난동을 부린 사건과 관련해 국회가 오늘 관련 상임위를 열어 현안 질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는 현안 질의에서 서울서부지법 침입 당시 현장 상황과 피해 규모, 향후 수사 방향 등을 집중 질의할 전망입니다. 법사위에는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 ...
■ 코레일, 설 KTX 특별운임 행사…최대 40% 할인 코레일이 오늘부터 나흘간 설 명절 기간 운행하는 일부 KTX의 운임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설날인 1월 29일을 제외하고 역귀성 열차 등 845개 KTX를 대상으로 운임을 30~40% 할인해 판매합니다. ■ 연말정산 최종 확정된 간소화 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4년 만에 다시 백악관에 복귀할 예정인 가운데, 그의 거침없는 리더십과 미국 우선주의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해야 한단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팩트추적]이 만난 전문가들은 안보와 경제 등 여러 분야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데도, 대미 외교는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영향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
2025.01.19. 오후 11:45. [영상] 개막 앞둔 트럼프 집권 2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윤석열 대통령 측은 엉터리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법원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번에도 구속 적부심을 청구해 강제 수사의 부당성을 다투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단 말조차 꺼내기 어려울 정도의 엉터리 영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없앨 증거가 없는 데다 직무가 정지돼 영향력을 행사할 ...
국가유공자인 부친이 숨지기 전 몇 년간 동거하거나 병원에 모셔가는 정도로, 주된 부양자로서 선순위 유족이 된다고 보긴 어렵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A 씨가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 등록 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지방보훈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A 씨는 무공수훈자인 아버지 B 씨가 숨지자, 주된 부양자였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농담으로 "모두가 나를 '혼돈'이라고 부르지만 한국을 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CBS 방송은 현지시간 18일 트럼프의 최근 상황에 정통한 인사 10여 명과 인터뷰를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CBS는 트럼프 당선인은 "만약 그들이 그를 탄핵하기를 멈춘다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농담 ...
2025.01.19. 오후 9:12. 윤석열 대통령 구속 이후 난입한 지지자들로 시설과 기물이 파손된 서울서부지법이 하루 만에 정상적으로 업무에 들어갑니다. 서부지법은 오늘(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예정된 재판을 포함해 내일 법원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차량을 통한 서부지법 출입은 불가능하고 출입자는 신분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YTN ...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반발한 지지자들이 법원에 난입해 지탄을 받고 있는 와중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국민 저항권'을 거론하며 과격한 행동을 부추기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내놨습니다. 전 목사는 19일 광화문 ...
2025.01.19. 오후 7:28. ’시위대 난동’ 서부지법 "내일 정상 운영" "차량운행 불가능…출입자 신분 확인 절차 진행" ◇ 자세한 뉴스는 곧 이어집니다. YTN 한연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
독일에선 이민자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면서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크리스마스 때 차량 테러 사건이 발생한 뒤로 이민 정책에 대한 정치권의 찬반도 뜨거운 데요. 현지 상황은 김지선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해 독일 크리스마스 장터에 차량이 돌진해 6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